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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건축물 지붕에 있는 동물형상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분류 건축문화재
전통건축물 지붕에 설치된 동물 형상은 ‘잡상’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궁궐의 용마루 양 끝에 용 모양을 한 용두, 독수리 모양을 한 취두, 솔개모양을 한 치미가 설치되고 추녀마루나 내림마루에는 
잡상과 용두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취두의 ‘鷲’는 매과에 속하는 수리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이는 새의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꼭대기로서 집의 가장 높은 곳에서 
위엄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는 치미, 즉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있는 것 같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제작의 곤란과 
구조적 취약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13세기 이후 취두로 바뀌었습니다. 취두의 형상은 바다 속에 상상의 동물로서 일종의 해태라 할 수 
있는데 격식이 높은 건물은 해태가 용마루를 물고 있을 뿐 아니라 꼬리 쪽에 용을 새겼으며 그보다 격식이 낮은 건물은 용을 새기지 않고 
해태가 용마루를 물고 있는 형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용두란 용의 머리라는 뜻이며 격이 낮은 건물의 용마루 혹은 내림마루 하단에 
용마루나 내림마루 끝을 맺음하는 의미의 장식으로 놓이는 것입니다.


잡상의 기록은 한국정신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와도에 의하면 마루끝 부분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1)대당사부, 2)손행자, 3)저팔계, 4)사화상, 5)이귀박, 6)이구룡, 7)마화상, 8)삼살보살, 9)천산갑, 10)나토두 등을 순서대로 설치하고 

보통 3좌가 기본이고 그 다음은 5, 7, 9 등 홀수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붕에 용두, 취두, 치미, 잡상 등의 장식기와를 설치하는 것은 건물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장식적 의미와 함께 재앙과 악귀를 
막아주는 주술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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