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
유적명 | 장흥 풍길리 청자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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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조사기간 | 2014 |
소재지(구주소) | 장흥군 용산면 산 130번지 일원 | 지정사항 | |
저작권자 |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 이용범위 |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
장흥 풍길리 청자요지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산 13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남동향의 급경사지로 마을에서는 도둑골로 불리는 곳이다. 조사결과 고려시대 초기청자 가마 1기와 관련 구상유구가 확인되었다. 가마는 산사면의 등고선과 직교하는 방향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내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형태나 규모는 알 수 없지만 가마의 전체 잔존길이는 9m, 소성부 최대너비는 160㎝이며, 경사도는 16°로 비교적 완만한 편이다. 출토유물은 구상유구와 폐기물 퇴적층 내에서 청자와 요도구(窯道具)가 다량 출토되었다. 청자의 기종은 청자 발생기의 표식적 기형인 해무리굽 완을 비롯하여 화형접시, 접시, 주자, 병 등이 확인된다. 요도구는 갑발, 갑발받침, 갑발뚜껑 등이 출토되었다. 장흥 풍길리 청자요지는 한반도 남부지방 초기청자 가마의 구조를 밝힐 수 있는 자료이며 초기청자의 다양한 기종이 확인되고, 갑번(匣燔) 방식을 보여주는 요도구 등이 출토되어 한국에서 초기청자의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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