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문화유산의 풍수해 피해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다
작성부서 안전방재연구실 보도일 2024년 11월 28일
작성자 김세현 조회수 235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와 대응 기술』 보고서 발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 사례와 대응 방향에 대한 연구 성과를 수록한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와 대응 기술』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최근 17년간(‘08~‘24.9.30. 기준)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국가지정문화유산 피해 1,091건 중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약 89%(969건)을 차지하고 있고, 같은 기간 발생한 풍수해 피해 중 약 60%(579건)가 최근 6년간(‘19~‘24.9.30. 기준) 발생할 만큼 최근 풍수해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기후변화 등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 현황과 그에 대한 대응기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담아 이번에 보고서로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보고서에는 호우, 태풍, 대설 등 풍수해 유형에 따른 문화유산의 피해 특성, 한국과 일본의 전통기법을 통해 살펴 본 풍수해 대응 방법, 풍수해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기술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보고서는 국가유산청 누리집(https://www.khs.go.kr)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https://portal.nrich.go.kr)에도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후변화 등 문화유산 보존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재난에 대한 사례조사와 함께 재난피해 저감과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와 대응 기술』 보고서 사진

<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와 대응 기술』 보고서 사진 >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비상업적 이용 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김현용 연구관(☎042-860-9301), 김세현 연구사(☎042-860-921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메뉴담당부서 : 국가유산청 연락처 : 042-481-4622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의 정보와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