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록유산연구

미술문화재연구 역사기록유물연구

자연 풍화와 인위적인 재해 등으로 손실되어가는 금석문과 조선시대 개인일기 등 동산문화재기록자료를 조사하여 기록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문화재 관련 기록을 확보하여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석문 종합 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내외에 산재한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금석문 자료를 집대성하여 텍스트(판독문, 해석문, 주석, 개관, 참고문헌 등)와 이미지(실물, 탁본)의 종합영상 데이터베이스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금석문 자료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연구자에게는 학술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선조들의 기록 문화와 금석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총 3,000여종의 대한 텍스트 및 이미지 자료를 구축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연구 자료를 확충하고 새로운 자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료정보의 공유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및 '한국고전번역원'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석비문 조사광경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비 탁본광경 보물 제78호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비 탁본광경 (보물제78호)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비 사진촬영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비 사진촬영

금석문 종합 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상황

선사~조선시대까지 금석문의 텍스트(원문 · 번역 · 주석, 개관, 참고문헌목록) 및 이미지(탁본 및 실물)자료 등의 영상을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복원 · 보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축 금석문 자료를 웹을 통해 제공함으로 연구자의 연구를 돕고 일반인에게는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구축한 선사~조선시대 까지 2,932종의 금석문 자료는 "한국금석문종합영상시스템"을 통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금석문종합영상시스템 목록
순차/구분 1 2 3 4 5
년도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시대별 총괄 선사~통일신라 고려 조선Ⅰ 1392~1720년 조선Ⅱ 1721~1910년
원문입력 8,011건 - - - - 8,011건
DB 구축 텍스트구축 - 718건 711종 800종 703종 2,932종
이미지구축 - 175종 290종 741종 2,262종 3,468종
웹진 (금석문과역사, 금석문이해하기) - 25종 10종 10종 - 45종
책자발간 - - - 자료집발간(上)
시스템개발 시스템개발 DB구축, 시스템 추가개발 DB구축, 시스템보완, 웹서비스 DB구축, 웹서비스 DB구축, 웹서비스
장비 구입 - DB서버 및 SW - 웹서버 검색엔진,디스크

※ 금석문이란

폭넓은 의미의 금석문이란 역사학의 기본 사료인 종이로 만든 서책(書冊)에 기록한 문헌자료와 문자 기록이 없는 고고학 발굴 자료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문자 기록을 지칭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청동 같은 금속성 재료에 기록한 금문(金文)과 비석처럼 석재에 기록한 석문(石文)을 합하여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석문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중국 길림성 집안시 우산하 고분군에 자리잡고 있는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릉비, 신라의 진흥왕순수비, 죽은 이의 신원과 행적을 기록한 고려의 각종 묘지(墓誌), 조선 지방관들의 선정(善政)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등과 같이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에 걸쳐 많은 수량이 현존한다.
이와 더불어 백제왕이 왜왕에게 보낸 칠지도(七支刀)는 철검으로 몸체의 양면에 글자를 새기고 금(金)으로 상감한 유물로, 당시 일본과 백제의 외교관계의 단면을 알 수 있게 하는 귀중한 고대 금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왕대의 의례용기 바닥에 호우(壺)라는 명칭을 도드라지게 주조한 그릇, 광배(光背)에 조성 경위를 새겨 넣은 불상 등도 대표적인 사례이다.
위와 같은 금문, 석문뿐 아니라 토기에 새겨진 토기 명문(銘文), 잘 다듬은 나무 조각에 쓴 목간(木簡)의 기록, 직물에 쓴 포기(布記), 고분의 벽에 붓글씨로 기록한 묵서명(墨書銘), 칠기(漆器)에 기록한 묵서, 기와나 전돌의 명문(銘文) 등이 포괄적인 의미에서 역사의 이해를 풍부하게 해 주는 기록 유물이라 할 수 있다.


동산문화재 학술조사

이 사업은 국내에 소장된 비지정 동산문화재(회화, 조각, 공예, 전적류 등)를 조사 연구하여,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문화재 지정검토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7년도는 초상화지정조사 일환으로 고승진영(高僧眞影) 23점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 <대구 동화사 사명당 유정 진영> 이 보물 제1505호로 지정되었다. 2008년도에는 파리국립도서관 소장 <여지도> 등 국내외 주요 고지도와 조선왕조『의인왕후빈전도감의궤』 등 총 1,997건의 의궤도 조사하였다. 2011년도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400여건의 고문헌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2012년도에 고문헌의 서지정보와 해제를 수록한 목록집이 간행되었다. 그 가운데 <왕세자입학도> 등 3점의 기록화(2011)와 조선왕릉 태릉지(泰陵誌) 등 관련 역주서(2012)를 발간한 바 있다.

연구성과
연구성과 목록
조선왕조의궤 전수조사 2008 ~ 2010
『최후의 진전 - 창덕궁 신선원전』 2010
『조선왕조의궤 국가지정 검토보고서』(1,998건) 2011
『조선왕조 행사기록화』 2011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고문헌 목록』 2012
『역주 태릉지(譯註 泰陵誌)』 2012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조선왕실 건축도면』 2013
『덕수궁 미술관 설계도』 2014
『역주 장릉지』 2014

조선시대 개인일기 학술조사연구

일기는 개인의 주관적 견해와 다양한 내용이 자유롭게 서술된다는 특징이 부각되어 일찍부터 수필문학으로 이해되어 왔고, 90년대 이후에는 사극 등의 열풍으로 관찬사료의 기록에서 간과되기 쉬운 소소한 일상까지 찾을 수 있는 고대 생활사의 보고(寶庫)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 현존하고 있는 조선시대 개인일기를 지역별로 현황조사하고 문화재적 가치를 연구하고 있다. 2015년 대구·경북 지역의 현존 조선시대 개인일기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지역별 조사를 실시하였고, 매년 조사결과 중 중요일기 30여편을 선별하여 사진과 해제를 수록한 해제집과 중요일기 전편을 국역하는 국역총서를 발간한 바 있다.

연구성과
연구성과 목록
『조선시대 개인일기Ⅰ-대구・경북』 2015
『조선시대 개인일기Ⅱ-인천・경기』 2016
『조선시대 개인일기Ⅲ-서울』 2017
『조선시대 개인일기Ⅳ-충청・강원・전라・경남』 2018
『조선시대 개인일기 국역총서-동북안사록』 2018
『조선시대 개인일기 국역총서-강영일기』 2018
『조선시대 개인일기 국역총서-관동일기』 2018
『조선시대 개인일기 국역총서-금영일기』 2018

담당부서 : 미술문화재연구실 담당자 : 이명옥 연락처 : 042-860-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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