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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연수(ACPCS)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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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연수 프로그램은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아시아 각국의 문화재 연구 전문가들을 3개월간 초청하여 문화재 관련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자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 연수프로그램입니다. 저희 연수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되며, 지원 대상국과 지원 자격 및 연수 가능분야, 그리고 프로그램의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상국 (20개국) -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2. 지원 자격 - 국공립 기관의 해당 분야 근무 경력 3년 이상으로 40세 미만인 자 - 영어(또는 한국어) 회화 및 작문 능력 우수자 - 3개월 전 기간 독립적, 자발적 연구 수행이 가능한 자
3. 지원 가능 분야
- 보존 처리 및 복원 기술, 재질분석, 유물관리 환경 등(화학, 생물학, 분석학 등) - 전통(무속)의식 등 민속문화 연구, 무형문화유산 기록 및 전승, 보존관리 - 목조건축물, 석탑, 사원지, 민가건축 등 전통건축유산 - 전통 공예 및 미술사 4. 연수인원 : 총 9명 (매년) 5. 프로그램 체계
본 프로그램은 크게 오리엔테이션 코스와 개인 프로젝트 연구 코스로 나뉩니다. 먼저 3주간에 걸쳐 진행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합강의를 통해 한국의 문화재 연구에 관한 포괄적, 전반적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약 8주 내외 기간의 개인 연구 과정이 시작되는데, 그 내용은 참가지원서에 제시한 연구 계획을 기반으로 본 연구원의 업무와 조율하여 최종 확정되며, 각 참가자 별로 1-2명의 멘토가 지정되어 개인별 심화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 1주 동안에는 연구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최종적으로 연구 결과 발표회를 통해 개인별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6. 지원방법 및 참가자 선정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전해년도 11월부터 당해년도 1월 사이에 ACPCS 홈페이지 (http://www.nrich.go.kr/acpcs/)를 참고하셔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시고, 첨부 서류와 함께 제출기한에 맞추어 지원하시면 됩니다.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는 이 주제들을 심사하여 각 분야에 맞는 대상자를 선발하며, 연수의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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