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숭문대(崇文臺)로 이름짓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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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보도일 | 2021년 07월 28일 |
작성자 | 전경효 | 조회수 | 857 |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옛 문헌 기록 참고하여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이름 확정 -
지난 2018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출토 유물 보관‧열람 장소인 천존고(天尊庫)를 개관했는데, 이 명칭은『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신라 왕실 보물 창고에서 비롯된 것이다. 천존고와 숭문대처럼 옛 기록에 등장하는 이름을 현대의 문화유산 관련 시설에 사용한 것은 건물에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동시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연구에 임하는 진지한 고민과 그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한편, 현재 건립 중인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은 신라 왕경과 월성발굴조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전시 시설이다.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였고,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시설은 연면적 2,370m2, 지상 1층 규모로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주변에 자리한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경관을 고려하여 지붕에는 기와를 올린다.
<숭문대(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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