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
유적명 | 부여 가신리고분(扶餘 加神里古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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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사기간 | 2004년 2월 24~ 3월 12일 | |
소재지(구주소) |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 산 16-9번지 일대 | 지정사항 | |
저작권자 |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 이용범위 |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
충남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 일원에 위치한 부여 가신리고분군은 이미 충남대학교 박물관의 지표조사에 의해 고분의 존재가 확인된 곳이다. 하지만 고분이 존재한 일대의 토지 소유자가 수종갱신을 위한 작업을 하던 중 1기의 고분이 파괴된 채 지표에 노출되어 지역민의 신고와 우리 연구소의 발굴조사에 의하여 고분의 전모가 파악되었다. 발굴 조사된 가신리고분은 백제시대 후기에 유행하였던 횡혈식석실분으로 판석과 할석을 이용해 축조한 장방형의 평면 구조이다. 석실의 단면은 육각형의 구조에 고임식으로 판단되며, 연도는 우편재의 짧은 연도에 문틀시설이 사용된 형태이다. 고분 내에서 출토된 유물은 피장자의 몸에 착용되었던 금동제 세환이식 2점과 철제 관정 및 관고리편 10여점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일대는 주민들의 증언과 이미 지표조사된 판석조의 횡혈식석실분의 존재를 통해 볼 때, 10여기 이상의 고분이 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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