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문화유산

금속 문화유산 보존처리 소개

금속 문화유산은 대부분 발굴된 문화유산으로서 매장 환경과 재질에 따라서 다양한 손상이 일어나며, 발굴 후에는 환경 변화와 대기 중의 부식 인자 때문에 급격히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보존처리는 발굴 후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거나 유물의 원형을 복원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또, 보존처리 과정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고대 금속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동합금 문화유산 보존처리 과정
처리 전 조사 및 분석

1. 처리 전 조사 및 분석

  • 재질, 크기, 상태, 형태 등 조사 결과를 기록하고 사진 촬영
  • 비파괴 조사 :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형태 및 구조, 부식 정도를 파악(X-ray, CT 등)
  • 성분 분석 : 재질 및 부식 화합물의 특성 분석(XRF, XRD 등)
이물질 제거(세척)

2. 이물질 제거(세척)

  • 물리적 방법 : 유물 표면의 흙, 이물질과 부식 화합물 등을 소도구를 이용하여 제거
  • 화학적 방법 : Formic acid, EDTA 등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부식물 제거 부식시키는 염소 이온을 제거함
안정화 처리(부식 억제 처리)

3. 안정화 처리(부식 억제 처리)

  • Benzotriazole(B.T.A)법 : 유물 표면에 Cu-B.T.A막을 형성시켜 부식을 억제함
  • 유물을 B.T.A 3%(in Ethyl Alcohol) 용액에 담가 유물 내부에 약품을 침투시킴
강화 처리

4. 강화 처리

  • 산소, 수분 등 대기 중의 부식 인자를 차단하고 재질을 강화시킴
  • 아크릴수지에 유물을 담가 진공 또는 자연 함침
접합 및 복원

5. 접합 및 복원

  • 유물의 균열이나 파손 시 접합 및 복원을 통해 유물의 원형을 찾아줌
  • 아크릴계 수지 및 에폭시 수지를 유물의 형태 및 재질에 따라 사용함
색맞춤

6. 색맞춤

  • 접합 및 복원 부분을 유물의 표면과 비슷하게 색맞춤함
  • 보통 30㎝ 이내에서는 구별이 가능하며, 1m 이상에서는 구별이 어렵도록 함
처리 후 기록

7. 처리 후 기록

  • 처리 과정과 처리 후의 상태 기록 및 사진 촬영
  • 포장 : 폴리에틸렌폼에 유물을 안전하게 고정한 후 실리카겔 등 수분을 제거할 수 있는 재료와 함께 포장함

철제 문화유산 보존처리 과정
처리 전 조사 및 분석

1. 처리 전 조사 및 분석

  • 재질, 크기, 상태, 형태 등 조사 결과를 기록하고 사진 촬영
  • 비파괴 조사 :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형태 및 구조, 부식 정도를 파악(X-ray, CT 등)
  • 성분 분석 : 재질 및 부식 화합물의 특성 분석(XRF, XRD 등)
이물질 제거(세척)

2. 이물질 제거(세척)

  • 유물 표현의 흙, 이물질과 부식 화합물 등을 소도구 및 정밀분사가공기를 이용하여 제거
안정화 처리(탈염처리)

3. 안정화 처리(탈염처리)

  • NaOH, Sodium sesquicarbonate 등 알칼리 용액을 사용하여 철제 유물을 부식시키는 염소 이온을 제거함
  • 염소 이온이 10ppm이하가 될 때까지 용액을 주기적으로 교체함
강화 처리

4. 강화 처리

  • 산소, 수분 등 대기 중의 부식 인자를 차단하고 재질을 강화시킴
  • 아크릴수지에 유물을 담가 진공 또는 자연 함침
접합 및 복원

5. 접합 및 복원

  • 유물의 균열이나 파손 시 접합 및 복원을 통해 유물의 원형을 찾아줌
  • 아크릴계 수지 및 에폭시 수지를 유물의 형태 및 재질에 따라 사용함
색맞춤

6. 색맞춤

  • 접합 및 복원 부분을 유물의 표면과 비슷하게 색맞춤함
  • 보통 30㎝ 이내에서는 구별이 가능하며, 1m 이상에서는 구별이 어렵도록 함
처리 후 기록

7. 처리 후 기록

  • 처리 과정과 처리 후의 상태 기록 및 사진 촬영
  • 포장 : 폴리에틸렌폼에 유물을 안전하게 고정한 후 실리카겔 등 수분을 제거할 수 있는 재료와 함께 포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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