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유물 출토가 늘어나고, 환경오염 등으로 문화유산 훼손은 더욱 심해짐에 따라서 문화유산 보존처리를 전담할 국가기관 설립이 필요해졌다.

이에 문화재청은 국가 문화유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할 시스템을 확립할 목적으로 문화재보존과학센터를 설립하였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금속, 지류 등 다양한 재질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조사 · 연구, 상태 점검, 보존처리 및 복원 등 종합적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 소속기관, 보존처리 기관, 민간 업체, 대학 등에 대한 보존처리 및 관련 기술 지원과 보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