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비무장지대 내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유품 보존처리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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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연구기획과 | 보도일 | 2022년 06월 24일 |
작성자 | 문화재청 | 조회수 | 665 |
국립문화재연구원, 철원 백마고지 수습 전사자 유품 368점 과학적 보존처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성일)은 국방부가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해 수습한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품 368점에 대한 과학적인 보존처리를 시작한다. 올해 보존처리를 하게 된 유품은 ▲총기류, ▲철모, ▲수통, ▲벨트, ▲숟가락, ▲옷단추 등 368점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국방부 유해발굴단(국립서울현충원 내 위치)으로부터 대상유품을 인계받아 올해 12월까지 현황조사, 세척, 강화처리 등 과학적 보존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비무장지대(DMZ) 내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한 유해발굴 작업(2019.4.~2021.6.)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는 ‘철원 백마고지’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2020년부터 유해발굴 유품의 보존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발굴된 유품의 추가 훼손, 변질, 부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년 간 문화재청의 유해발굴 유품 보존처리 지원 수량은 총기류, 군번줄, 군화 등 962점에 달한다.
< DMZ 내 한국전쟁 전사자 유품 보존처리 모습(2021년 촬영)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문화재연구원 연구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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