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국립문화재연구소, 파주시와 ‘파주 육계토성’ 학술조사·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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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고고연구실 | 보도일 | 2021년 08월 02일 |
작성자 | 문화재청 | 조회수 | 942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7월 30일 오후 2시,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파주 육계토성(경기도기념물)’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파주시청에서 체결하였다.
파주 육계토성은 조선 시대 문헌기록을 통해 옛 성터라는 것이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학술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육계토성에 대한 발굴조사는 1996년 임진강 유역 일대의 대홍수로 인한 긴급수습조사를 비롯해 최근까지 토성 내부의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으로 이루어진 바 있으며, 서울 풍납토성에서 보이는 집터, 백제토기, 고구려 토기 등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 충분한 학술조사연구가 이어지지 않아 토성을 축조한 집단의 주체와 토성의 정확한 규모와 구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업무 협약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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