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

발굴조사 상세
유적명 영암 옥야리 방대형고분
시대 삼국 조사기간 2009~2013
소재지(구주소)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159-2번지 일원 지정사항 0
저작권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이용범위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영암 옥야리 방대형고분은 전남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159-2번지 일대의 저평한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다.
조사결과 고분의 평면형태는 방형이며 한 변의 길이는 약 30m, 본래 높이는 4m 내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매장시설은 고분 중앙의 횡구식석실을 중심으로 고분 측면에 총 7기의 추가적인 매장시설(석곽 1기, 옹관 4기, 목관 1기)이 확인되었다. 특히 중심매장시설인 석실은 평면 장방형으로 규모는 장변 300cm, 단변 110cm, 높이 140cm 로 내부는 도굴되었지만 바닥층에서 판갑편, 철촉, 철부, 철모, 유공광구소호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외 주구에서 다량의 원통형토기(분주토기)가 확인되었는데, 영암지역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원통형토기이며 호형과 통형의 속성이 결합된 상태이다.
아울러 고분축조와 관련하여 회색 점토덩어리로 분구를 방사상과 동심원상으로 구획한 후에 분할하여 성토하는 방식이 확인되었는데, 이와 같은 축조방법은 6세기 중엽 경 일본 오사카 쿠라츠카고분(大阪府 ?塚古墳)에서 확인된 바가 있어 5~6세기 한·일 고분축조기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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