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권 유적조사연구


중원지역 제철기술 기원과 생산메커니즘 연구 목록
연구분야 고고학, 금속학 연구내용 제철유적 학술조사, 기술 복원 및 분석, 생산 메커니즘 연구
연구기간 2020~2024(2차 5개년)

우리 연구소에서는 국내 3대 철산지로 알려진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에 대한 제철유적 조사 및 관련 철 생산기술 복원 실험, 시료의 자연과학적 분석 등을 통해 고대~중근세 철의 생산기술을 규명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중국 · 일본 등 국제 교류협력 및 한국철문화연구회 등 국내 학계와의 공조로 철생산의 기원과 발전양상을 규명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연구소는 1차 5개년(2015~2019)의 ‘중원지역 제철기술 복원연구’라는 사업 하에 2014~2015년 대소원면 일대 ‘多仁鐵所’ 추정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2016년부터는 중장기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충주 칠금동(392-5번지 등) 일대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충주 칠금동 유적은 탄금대(명승 제42호) 남사면에 해당되는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 백제 제철생산단지(고대의 ‘포스코’)로서 2019년까지 제련로 27기, 각종 소성유구 6기와 철광석 파쇄장과 부산물 등의 폐기장 등을 확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자연과학적 분석은 지금까지 중원지역과 경상지역, 전라지역 등 주요 제철유적에서 출토된 시료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추진하여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였고, 2020년부터는 철광석의 산지분석을 통해 철기의 원산지 규명 및 유통망 복원 연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철기술 복원실험 결과를 재분석하여 노내 물리화학적 변화양상을 파악하여 철 생산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중원지역은 고대 삼국이 풍부한 철산지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각축을 벌여왔던 지역으로 역사시대 전반에 걸쳐 철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진 지역이었다. 따라서 우리 연구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중원지역의 역사정체성에 다름 아닌 ‘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만정광산 주변 철광석 조사충주 만정광산 주변 철광석 조사
제천지역 철광산 조사 모습제천지역 철광산 조사 모습
제2차 주조기술 복원실험(2019년)제2차 주조기술 복원실험(2019년)
제철시료 금속현미경 분석제철시료 금속현미경 분석
제6차 제련로 복원실험 전경제6차 제련로 복원실험 전경
충주 칠금동 조사 전경(2019년도)충주 칠금동 조사 전경(2019년도)
충주 칠금동 유적 23호로 전경충주 칠금동 유적 23호로 전경
충주 칠금동 유적 5호로 지하구조 전경충주 칠금동 유적 5호로 지하구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