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문화재의 뒤안길]원주 노회신 벽화묘…조선에도 벽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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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 보도일 | 2019년 09월 26일 |
작성자 |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 조회수 | 1422 |
무덤 속 벽화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 죽은 이의 평안한 내세를 기원하는 마음이 녹아 있는 ‘장의(葬儀)미술
무덤 속 벽화는 흔히 북한과 중국 집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화려한 채색의 고구려 벽화를 떠올리겠지만, 남한에도 벽화묘가 존재한다. 남한에서 발견된 벽화묘는 모두 10기인데 이 중 가장 늦은 시기인 1456년에 조성된 원주 동화리의 벽화묘는 여흥도호부사를 지낸 충정공(忠正公) 노회신(1415~1456)의 무덤이다. 지난 2008년 5월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벽화의 존재가 알려졌고, 그 해 7월 교하 노씨(盧氏) 후손이 문화재청에 벽화묘를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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