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

발굴조사 상세
유적명 경주 남산 열암곡 석불좌상
시대 통일신라 조사기간 2007(발굴), 2008~2009(보수·정비)
소재지(구주소) 경상북도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산119번지 지정사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저작권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용범위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보고서명 경주 남산 열암곡 석불좌상 보수·정비보고서
경주남산 백운계 새갓골 제3사지에 소재한 열암곡 석조여래좌상은 일찍이 불두와 대좌의 중대석이 결실된 상태로 있던 중, 2005년 불상의 머리가 확인되면서 석조여래좌상에 대한 보수·정비계획에 따라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불상이 안치된 건물지와 도괴된 마애불상이 발견되었다.

사역 안에서 확인된 건물지는 2동이며 금당으로 추정되는 주 건물은 3차에 걸쳐서 중축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창건 당시 금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후대의 중축으로 일부만 잔존한다. 2차 금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창건기보다 면적이 커졌다. 출토유물은 통일신라시대의 막새와 기와들이다. 3차 금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구조로 규모가 줄어든 모습이다.

불상 대좌의 하대석 아래에서 확인된 석불대좌의 기초부(상단 3.2×2.7m, 하단 2.2×2.6m, 깊이 60㎝)는 수혈을 판 후 바닥에 할석을 깔고 다시 그 위에 점토를 깔아서 다진 모습이다.

축대시설은 모두 4개소가 확인되는데 건물을 세우기 위하여 경사면을 계단상으로 만든 모습이다.

한편, 석조여래좌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3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마애불상은 통일신라시대 하대의 대형 불상이 도괴된 모습으로 확인되었다. 여래입상으로 편단우견에 수인은 시무외여원인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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